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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패’의 또 하나의 볼거리? 고창군 농특산물!
한지혜 천정명 주연의 MBC 월화사극 ’짝패’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주연배우와 서현진 이문식 공형진 등 인기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또다른 볼거리가 등장한다. 바로 전북 고창군의 지역 농특산물이다.

전북 고창군은 1일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MBC 월화사극 ‘짝패’를 제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고창군은 앞서 31일 제작사와 농특산물 협찬 계약을 하고 드라마 속에서 복분자, 풍천장어 등의 특산품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4회 분량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이에 이강수 군수는 “드라마 협찬으로 지역과 농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민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짝패’는 조선 후기에 양반과 노비가문에서 각각 태어났지만 서로 뒤바뀐 운명으로 다른 삶을 사는 두 남자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드라마로 7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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