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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수빈, '자이언트 베이비’...얼마나 크길래?
‘키가 너무 커서’ 고민인 걸그룹의 멤버들도 있다. 보통 사람들이 들으면 ‘망언’일 수 있으나 이들에게는 심각하다. 심지어 별명도 ‘자이언트 베이비’다.

설리는 ‘자이언트 베이비’의 원조다. 

1994년생 이제 갓 18세가 된 설리의 키에 대해서는 오차 범위가 약간 있다. 먼저 170cm로 알려져있으나 한창 키가 자라고 있는 때라 정확한 신장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어쨌든 이러한 설리에게 주어진 별명이 바로 ‘자이언트 베이비’다. 설리의 경우 남자 아이돌그룹의 멤버들과 나란히 서있을 때에도 그들에겐 ‘본의 아닌’ 키 굴욕을 주기도 한다. 급기야 최근에는 새해 소원으로 ‘키 좀 그만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다.

설리를 능가하는 또 한 명의 자이언트 베이비가 등장했다. 신예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다.

수빈은 최근 패션브랜드 GV2 모델로 발탁됐다. 174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는 당연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트 베이비’ 설리에게 도전장을 던질만하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달샤벳 소속사 측은 “수빈이는 다른 멤버들과 키를 맞추기 위해 항상 굽이 없는 단화를 신는 고초 아닌 고초를 겪고 있으며, 멤버들은 수빈이가 17살 한창 성장할 나이라 앞으로 키가 더 자랄까봐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l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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