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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브릿지, 스마트폰 전용 보호필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엠브릿지가 스마트폰 전용 ‘안티 박테리아 보호필름’인 ‘닥터 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크린상 세균을 99.97% 이상 멸균시키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향균 기능이 소멸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향균 기능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안티 글레어’ 기능까지 추가돼 지문과 세균이 없이 액정을 사용할 수 있다.

빛투과율이 90.3%로 화면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름면도 매끄러움을 강화했다.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총 5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엠브릿지 관계자는 “휴대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됐다. 세균을 해결할 수 있는 향균 제품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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