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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리비아 병원수주...2270억원 호텔급 규모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2억400만 달러(2270여억원) 규모의 리비아 스와니병원<조감도>을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서종욱 사장, 리비아 모하메드 히자지 보건환경성 장관, 하마드 호데리 리비아경제사회개발기금 회장, 민영화투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마쳤다. .
리비아 최초의 민간 호텔급 종합병원인 스와니병원은 트리폴리(Tripoli)에 200 병상 규모의 호텔급 최고급 병원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해마다 증가하는 리비아 내 고급 의료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건설되는 스와니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리비아 최초 민간 종합 병원으로 2011년 1월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정순식 기자/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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