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인프라는 100% 지분을 갖고 있는 레미콘사인 영진인프라콘을 비상장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영진인프라콘은 영진기업의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정병규 영진인프라 대표이사는 31일 언론사에 발송된 보도자료를 통해 “100% 손자회사인 영진기업이 광물자원공사를 통해 진행 중인 몰리브덴 광산의 현지 정밀조사 실시를 위해 지난 25일 공사측에 관련서류를 제출한 상태며, 이와 별도로 자체 비용을 들여 전문민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화학탐사 방식으로 현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병규 대표는 이번 전문업체를 통한 현지 조사는 영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230헥타르 전체 광업권의 광맥에 대한 정밀조사이며,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빠른 시일내에 조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대표는 “영진기업의 몰리브덴 광산 현지 정밀조사 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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