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닛산 올해 큐브ㆍ알티마로 5천대 판다
한국닛산이 올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삼기 위해 전국 딜러사들과의 회동을 가졌다. 지난 26일 열린 ‘2011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강화 전략회의’(2011 Nissan Kick-off Meeting)에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와 전국 4개 닛산 브랜드 딜러사 임원 및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SC)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에는 특히, 딜러사 별로 수립된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엄진환 닛산 브랜드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이사는 “‘뉴 알티마’와 신모델 ‘큐브’ 투입을 바탕으로 총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고객체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딜러사분들과 함께 구현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 딜러사의 높은 성과와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2010 닛산 베스트 딜러 어워드’가 함께 진행됐다.

매년 판매목표 달성율과 직원 및 고객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베스트 딜러’에는 JJ 모터스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딜러 본부장’에는 JJ모터스 이일행 본부장과 한미 오토모티브의 조재영 본부장이 선정됐다.

딜러 별 한 해 실적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JJ모터스 김주영 팀장, 한미 오토모티브 서초 전시장 용덕영 주임, 한미 오토모티브 인천 전시장 채제호 대리, SK 네트웍스 이중용 팀장, 부산 퍼시픽 모터스 강종훈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수상자 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부동반 해외여행 특전 및 격려금이 증정됐다.

‘2010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정된 JJ 모터스 김주영 팀장은 “진솔하게 차량의 특장점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지속적인 정보습득과 신속한 고객응대로 닛산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날 직접 시상을 진행한 켄지 나이토 대표는 “닛산이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딜러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약 덕분이었다”며, “2011년은 수도권 및 지역 딜러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닛산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