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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휘발유 가격 16주 연속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이 1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4.4원 오른 1,830.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ℓ당 1,852.01원을 기록한 2008년 8월 첫째 주 이후 2년5개월 만의 최고 가격이다.

자동차 경유 가격은 ℓ당 4.8원 상승한 1,627.2원, 난방용으로 쓰는 실내등유는 5.9원 오른 1,204.1원이었다. 경유와 실내 등유 모두 지난해 10월 둘째주 이후 1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석유제품의 국제 거래가격 상승세가 이번주 들어 꺾였고, 국내 주유소 공급가격도 일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다음주 이후 소매 가격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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