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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전쟁>앙골라 개황
국토 면적: 124만7700㎢ (남한의 134배)

인구: 1680만명 (남성 59.3%, 25세미만 70% 추정). 2013년 인구통계조사 실시 예정.

주: 18개

공식언어: 포르투갈어

대통령: 호세 에두아르도 산토스 (재임기간 31년)

화폐와 환율: 꽌자(KZ). 1달러=94.5 KZ



앙골라는 450년간 포르투갈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1975년에 독립했다. 그 뒤 민족주의 노선을 따르는 정부군과 친미반군 진영과의 오랜 내전을 겪다 2002년 친미 반군 지도자 사빔비의 사망으로 내전을 끝냈다.

초대 대통령 아고스티노 네토에 이어 산토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아 30여년간 국가를 통치하고 있다. 집권 여당인 인민해방운동의 지지율이 80%를 넘는데다 총선에서 최다 득표를 한 정당의 당수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도록 하는 헌법 개정이 이뤄져 산토스의 장기 집권이 예상되고 있다.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력과 군사력이 발달했다.

국영석유회사 소낭골은 ‘작은 정부’로도 불리며 주력인 에너지 연관 사업 외에도 항공, 호텔, 유통 등의 사업체도 갖고 있다.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이 주요 산업의 이권을 쥐고 있으며 , 권력의 부패가 심하다. 극심한 빈부 격차, 값비싼 주택가격과 교통체증, 발전설비와 학교 부족 등이 경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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