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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의 꿈’…점심시간 오래 즐기는 시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바쁜 회사생활에서 달콤한 휴식시간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누리고 싶을 것이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디자인 제품과 철학으로 사랑받아 온 랜디 사파란(Randy Safaran)가 이런 직장인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익살맞은 제품 ‘런치 타임 클락(Lunch Time Clock)’을 제작, 출시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매일 아침부터 점심시간이 시작하는 낮 12시까지 20%정도 빨리 초침과 분침, 시침이 돌아간다. 그러다가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는 낮 11:48부터 점심시간의 끝인 1시까지 20%정도 느리게 바늘이 돌아간다.

결과적으로, 매일 12분의 휴식시간을 더 즐길 수 있고 주5일제 근무자라면 이제 2주 휴가를 빼고도 1년에 50시간의 여유분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설정이다. 


신제품 ‘런치 타임 클락’의 시계판은 아다푸르츠(Adafruit)사의 지극히 정상적인 보통 시계를 사용하지만 마법같이 시간을 늘였다줄였다 할 수 있도록 시각을 조절하는 장치는 에이티메가168/알두이노(ATmega168/Arduino)의 컨트롤러이다.

이 장난스러운 제품은 점심시간의 휴식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많은 직장인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출처 : http://technabob.com/blog>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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