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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SK카드, 국내 첫 ‘스마트 컴퍼니’ 구축 선언
하나SK카드는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컴퍼니’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SK카드가 구축한 ‘스마트 컴퍼니’는 ▷기존 플라스틱 사원증 ▷명함 및 주소록 작성 수고 ▷직원들의 고액 휴대 전화 통화 부담 등 3가지를 없앤 3無 개혁이다.

먼저 하나SK카드 직원들은 회사가 지급한 스마트폰에 ‘하나SK 스마트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첫 화면에 사진과 소속 등 기본적인 자료가 표시되어 기존 신분증의 기능을 대체하며, 출입증 기능까지 있다. 또한 전사주소록을 활용할 수 있고, 모바일 명함 생성, 사내 회의실ㆍ비품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나SK카드는 본사 사옥 및 반경 50M 이내 전 구간을 ‘스마트 텔(Tell)’ 구간으로 설정했다. 이 구간 내에서 모든 하나SK카드 임직원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간 내에서 통화하는 모든 음성통화는 무료, 외부 통화는 저렴한 인터넷 전화(070 등) 요금으로 부과된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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