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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3일 15만 관객 돌파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오는 14일 15만 관객을 넘어선다. 지난 8월 막을 올린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6개월이 넘는 장기 공연에다 1월은 공연계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여전히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넘나들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작사인 매지스텔라는 15만 명 관객 돌파를 기념해 20% 할인 행사와 함께 13일 15만 번째 관객에게는 빌리가 직접 빌리 5종 세트(다이어리, 뮤지컬 OST, 영화 DVD, 마우스패드, 가방) 선물 증정도 계획돼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80년대 영국 탄광촌을 배경우로 광부의 아들인 빌리가 우연히 발레 레슨을 접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후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렸다. 국내 뮤지컬계는 2, 30대가 주 관객층이지만 ‘빌리 엘리어트’의 경우 40대가 29.1%에 이를 정도로 연령대 별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다음달 2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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