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는 서경대학교와 함께 30억 정도의 예산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실용음악학과와 연극연기학과를 신설한다. 대학 교육과 함께 연예기획사에서 사용하는 트레이닝과 오디션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대학교육 시스템을 만든다고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이론 위주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실전위주의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할 것이며, 국내 최고의 드라마PD, 영화감독, 정상급 작곡가들이 교수와 강사진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 새로운 시스템이 연예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는 이효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황정음,송승헌, 이미연, 김정은, 이범수 정준호 등 국내 최정상급 연기자 및 가수를 발굴했고, 수많은 앨범을 프로듀싱 했으며, 드라마 ‘에덴의 동쪽’,’신데렐라 맨’,’커피하우스’, 영화 ‘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등을 제작했다.
한편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연극연기학과는 오는 1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