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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너마저...”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경기도 평택시는 7일 고덕면 문곡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관이 현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농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1700마리의 돼지 중에 1마리가 콧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했다.

경기도내 17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축산농가 밀집 시.군 가운데 사실상 평택시만 청정지역으로 남은 상황이어서 평택마저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면, 경기도 전역이 구제역에 노출된 셈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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