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LG CNS 사장은 3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사 9층 대강당에서 가진 2011년 시무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LG CNS 3.0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사장은 “비전 2020 수립과 대규모 R&D투자 등 작년이 LG CNS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2011년에는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우리의 비전 달성을 앞당기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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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사장은 “작년 한 해 글로벌 금융 위기여파와 새로운 변화 물결 가운데에서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이루어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LG CNS 임직원들 외에 프로젝트 현장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LG CNS측은 “7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별도 이동 없이 자신의 책상에 앉아 행사를 시청했다”고 전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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