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캘빈클라인은 16일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화보를 공개하면서 “2023 가을을 위해, 즐거움의 장면을 통해 관능성을 재정의했다”는 진술을 내놓았다.

캘빈클라인은 “알렉사 데미와 키드 커디는 이번 캠페인에 엠버서더로 합류하게 되며, 제니, 정국 그리고 켄달제너와 함께 캘빈클라인 특유의 렌즈를 통해 그들의 독특한 관능성, 자신감 및 유희성을 비네트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제니

정국

캘빈클라인에 따르면, 제니와 정국의 화보는 이네즈와 비누드가 촬영했다. 그리고 “각 탤런트만의 세계는 독특한 환경과 실제보다 더 큰 이미지 및 비디오의 큐레이팅된 사운드 트랙을 통해 증폭되었으며 각 장면은 힘을 얻은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캘빈클라인측의 논평.

전체적으로 캠페인은 캘빈클라인 브랜드에 암시된 다양한 측면을 예술적으로 구현하며 새로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입은 알렉사 데미는 과감하고 고혹적이다.

제니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언더웨어와 청바지의 조합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정국은 클래식한 캘빈클라인 진을 입고 그만의 공간에 있는듯이 움직이며 장난기 가득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제니

정국

켄달 제너는 캘빈클라인 여성복으로 여성스러움을 증폭시키며 키드 커디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청바지를 입고 자신감 있으면서도 여유롭고 무심한 듯 하지만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023 가을 컬렉션은 캘빈클라인의 미니멀하고 모던하며 감각적인 디자인 코드를 강화했다.

언더웨어, 청바지 및 의류 전반에 걸쳐 이번 시즌은 모든 옷장,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필수적인 향상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실루엣은 새로운 직물과 새로워진 핏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캘빈클라인 주얼리 및 아이웨어 신제품과 함께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