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까지 신청 접수…총 65명 선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규모는 주 40시간 근로자 45명과 주 20시간 근로자 20명, 총 65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40여개소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에 대해서도 10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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