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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어묵, 롯데百 잠실점 리뉴얼 매장에 ‘스마트 쇼케이스’ 설치
프리미엄 어묵의 최상의 맛 경험 제공에 집중
삼진어묵 잠실점에 ‘스마트 쇼케이스’가 설치돼 있다. [사진=삼진어묵]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삼진어묵 잠실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매장 내 ‘스마트 쇼케이스’를 설치했다.

삼진어묵은 소유보다는 경험과 실용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상품 제공 방식의 차별화에 집중했다. 지난 1월 신규 오픈한 수원점을 시작으로, 12일에 오픈한 잠실점까지 매장 내 ‘스마트 쇼케이스’를 도입해 고객에게 따뜻한 어묵이 가진 최상의 맛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진어묵 ‘스마트 쇼케이스’는 어묵 진열 시 제품의 품질과 식감 유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할로켄 조명(워머)’을 설치해 일정한 온도에서 어묵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찜’ 기능을 탑재한 쇼케이스의 경우 케이스 바닥에서는 고온 살균된 스팀이 수시로 분사돼 어묵 속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 오랫동안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리뉴얼로 매장 내 ‘핫델리’ 공간을 기존 오픈형에서 개폐식의 자동문 시스템으로 변형해 외부로 온기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해 핫델리 제품을 보다 따뜻하게 맛볼 수 있다.

‘삼진어묵 잠실점’에서는 다양한 맛의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 ‘어묵고로케’와 어묵바 위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 다채로운 맛과 식감이 매력적인 ‘어메이징핫바’ 등 다양한 핫델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묵에 오징어, 청양초, 야채를 가미해 도톰하게 빚어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빅핫바’ 3종도 준비돼 있다.

삼진어묵은 이번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3주에 걸쳐 일반어묵 3+1 행사와 삼진어묵의 인기 어묵핫바 ‘어메이징핫바’ 3+1 이벤트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유환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 부문장은 “이번에 리뉴얼을 진행한 잠실점은 스마트 설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어묵의 최상의 맛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직영점 매장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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