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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일교차 크고 맑아…낮 최고 16∼20도
전국 낮과 밤 기온차 10~15도로 커
일부 도서 비 내려…얼음 어는 곳도
금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금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5.3도, 수원 1.3도, 춘천 0.1도, 강릉 8.0도, 청주 4.8도, 대전 3.8도, 전주 6.5도, 광주 8.9도, 제주 15.2도, 대구 5.9도, 부산 14.2도, 울산 9.3도, 창원 1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은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예측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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