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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구진흥재단, ‘국가생산성대회’ 산자부 장관상 수상
- 국가 경제발전 기여 노력 인정
손주영 특구재단 경영지원본부장이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7일 열린 2024년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포상제도다.

2005년 설립된 특구재단은 R&D 촉진, 공공R&D 성과 사업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국가기술 혁신과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술 사업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 기술과 산업, 지역 경제가 상호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부 정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유연한 조직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구성원 전문역량 강화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구재단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 및 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 성과와 조직‧인력‧예산 효율화, 기관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과학기술계 공헌 활동 노력 등을 인정받게 됐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의 사업과 경영 혁신에 대한 노력을 모두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새로운 우수성과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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