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최초 상원 진출한 앤디김에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성공 기원”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성공 기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승리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당선 확정이 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한 앤디 김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며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