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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PNS, 제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사업’ 박자
DX솔루션용 통합 브랜드 ‘임팩토‘ 출범
실시간 재고관리 ‘WMS 솔루션’ 출시도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제조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제조업 분야 DX(디지털전환) 솔루션 통합브랜드 ‘임팩토(I’MFACTO·로고)‘를 28일 선보였다. 이는 ‘Impact+Factory’로, 제조업에 영향력 있는 솔루션이라는 뜻이 담겼다.

한솔은 국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과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27개국에도 상표권을 출원했다.

임팩토 브랜드는 자체 솔루션인 MES(제조실행시스템), ESH(환경안전보건관리), PAM(설비관리시스템), WMS(물류관리시스템)에 모두 적용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전반에 통일성 있는 브랜드로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

한솔은 “영향력 있는 제조 DX솔루션으로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한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솔은 이에 앞서 창고관리시스템 ‘WMS 솔루션’ 신제품도 최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한솔그룹 계열 물류사 창고 관리 및 3PL 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MES솔루션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됐다. B2B와 B2C를 아우르는 산업군에서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최적화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실시간 재고현황을 살피고 진행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대시보드, 유연한 물류 프로세스 운영을 위한 마스터 데이터 관리 시스템, 작업시간 및 물량정보 기준으로 생산성 관리가 가능한 부가가치서비스(VAS)로 물류서비스를 표준화 하고 다양해진 물류환경을 대응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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