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90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한다. 특히,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이 개발사업은 양주시 첫 관문인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양주역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