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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 골프장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캠페인
QR코드 스캔해 참여…전용 부스도 운영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비맥주가 수입 중인 맥주 브랜드 미켈롭 울트라가 건전한 골프장 음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음주 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골프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골프장서 라운드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올바른 음주 습관을 장려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골프장에서 미켈롭 울트라를 구매한 후 병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음주 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을 완료하면 된다. 서약에 동참한 소비자는 카카오T 대리운전 포인트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등 10명은 카카오T 대리운전 30만 포인트, 2등 30명은 10만 포인트, 3등 160명은 5만 포인트를 받는다.

미켈롭 울트라는 음주 운전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참여형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푸른솔GC 포천에서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 음주 운전 안 하기 서약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골프장 내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맥주는 울트라 테이스트, 운전은 울트라 세이프’라는 캠페인 슬로건의 취지에 맞게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과 함께 바람직한 음주 문화를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5월 국내 출시 이후 최정상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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