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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부터 강의까지…풀무원재단,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 개최
미래세대의 과학적 사고 함양 도모
풀무원재단이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 프로젝트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강연하고 있다. [풀무원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풀무원재단은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과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은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함께 만든 과학연극을 선보이고, 과학 특강까지 즐기는 행사다.

행사는 어린이 과학연극과 과학 특별 강연을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 교육에 참여한 32명의 어린이가 12주 동안 학습하고 창작한 과학 연극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구독자 120만 명의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강의를 진행하고 관람객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풀무원재단은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 함양 및 과학을 즐기는 문화 형성을 위해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했다. 이번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됐다.

김유별 풀무원재단 책임은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어린이가 주인공인 과학연극 행사”라며 “매년 행사를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 함양을 돕고, 많은 어린이가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어린이 교육을 공익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풀무원의 기업 재단이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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