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디자이너 브랜드 키운다” 신세계인터, 온라인 팝업스토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온라인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팝업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팝업에는 선우(SUNWOO), 자개(ZAGAE), 쿄(KYO), 51퍼센트(51PERCENT) 등 4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들은 ‘제2회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 패션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팝업 내 큐레이션 섹션을 통해 각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시즌 룩북과 함께 주력 제품도 판매한다.

팝업 오픈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온라인 팝업 운영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액셀러레이팅 F 2024’ 기획전도 한다. ‘액셀러레이팅 F’는 신세계톰보이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진행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액셀러레이팅 F 2024 기획전에서는 최종 선발된 10팀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준태킴, 페르, 메종니카, eyc, 프레노, 리슈, 뉴웨이브보이즈, 2728 등 의상브랜드부터 핸드백 브랜드 잔바흐, 슈즈 브랜드 피노아친퀘의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