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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률 99%...'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21일 무순위 2세대 청약

- 서구 마지막 5억원대 아파트, 대전 내 최저 수준 중도금 금리 적용으로 인기 몰이
- 트램역세권 호재로 관심 더 커져... 마지막 남은 잔여세대 21일 임의공급 청약 진행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대에 들어서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계약률 99%를 달성하면서, 완판에 임박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오는 21일, 잔여 세대의 무순위 청약 모집(청약홈)을 통한 청약 접수 진행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은 대거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번 공급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잔여 2세대는 최근 대전 분양가격의 상승세와는 대조되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것이라는 게 대전 분양 업계의 전망이다.

실제 잔여 2세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0만원 대로, 이는 최근 대전의 3.3㎡당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넘어서 공급되는 것에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에 따른 관심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단지는 정부의 기준금리 인하 전부터, 9월말 기준 대전에서 제일 저렴한 수준의 금리 3.79%로 중도금대출 진행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현재 대전 분양가의 상승 추이를 볼 때, 서구에서 5억원대 아파트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다는 게 업계와 수요자들의 평가여서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졌다는 분석"이라며 "이런 가운데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최근 대전시가 10월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 본격화를 알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수혜 단지로도 급부상해 문의는 더욱 크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곧 완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가 10일 발표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번 발표를 통해 확정된 노선안에 따르면 단지는 도보권 내에 가수원역(예정), 관저역(예정)이 들어서는 것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구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단지에 지하 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공사진행사항은 견본주택이나 대우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으며, 무순위 청약 및 분양계약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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