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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에프, 26일 ‘인베스터 데이’ 개최…창사 첫 IR 행사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엘앤에프가 오는 26일 대구 구지 3공장에서 주요 기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4 L&F 인베스터 데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창사 이래 처음 여는 기업설명회(IR) 행사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회사의 투자 매력 포인트를 제시한다.

특히 엘앤에프는 이번에 전기차 시장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시기 극복을 위한 준비 사항과 최근 시장 동향 등을 발표한다.

최근 엘앤에프는 고객사 주력 배터리인 원통형 배터리 중 차세대 4680 배터리용 니켈 95% 단결정 양극재 및 2170 제품의 신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고객사 출시 일정에 맞춰 해당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로 구체적인 제품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전기차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 및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는 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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