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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폐공사 ID본부, 무재해 3배수 달성..."내년 11월 8일까지 무재해 4배수 목표"
21년 4월20일부터 24년9월18까지 1248일 무재해 3배수 달성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지난달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창훈 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이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CEO의 강한 의지를 담은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추진해왔다. 이번 3배수 인증은 10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 포상도 계획되어 있다.

ID본부의 무재해 3배수 달성은 ID본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관리감독자 중심의 위험성 평가와 자기규율 활동’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3배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

ID본부는 무재해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한 가운데 2022년도에는 ID본부 내 안전경영 추진 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했다. 2023년도에는 ‘ID본부 안전경영 추진 전략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각 부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함으로써 자칫 놓칠 수 있었던 재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으로 무재해를 달성 할 수 있었다.

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2007년 무재해운동 개시 이후 2021년도까지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해 산업재해 없는 ‘클린 사업장’으로 관리돼 왔으나, 2021년도에 산업재해 1건이 발생해 아쉽게도 12배수를 달성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ID본부는 최재희 본부장 취임 이후 무재해 3배수 달성과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공사의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철저히 이행했고, 2024년도에는 신규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자기규율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각 시설별 특별 점검기간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뤘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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