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hy 간 건강 발효유 ‘쿠퍼스’ 누적 판매량 10억개↑
제품 개선 4번 진행…연 매출 1000억원
[hy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hy가 간 건강 발효유 ‘쿠퍼스(사진)’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퍼스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활력 발효유를 모티브로 3년간 50억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간 건강 발효유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로 리뉴얼했다. 2013년에는 ‘쿠퍼스 프리미엄’도 선보였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국내 최초 이중 캡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헛개나무추출분말을 액상에 넣고, 밀크씨슬을 정제 형태로 뚜껑에 담았다.

hy는 총 4번의 제품 개선을 진행하며 쿠퍼스 프리미엄 경쟁력을 높여왔다. 슬로건도 ‘간 건강 쿠퍼스’로 변경했다. 2017년에는 홍국을 함유한 혈행케어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혔다. 홍국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쿠퍼스 일평균 판매량은 10만개까지 상승했다. 연 매출은 1000억원에 이른다. hy 관계자는 “‘쿠퍼스’는 hy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영역을 넓힌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라며 “출시 후 20년간 사랑 받아 온 간 건강 발효유가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mp125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