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신정훈 국회이 지난 9일 전남 영광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경기수원 무)과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지난 9일 전남 영광 목회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광중부교회 이철호 목사·이범욱 목사, 성복교회 변덕현 목사, 송정중앙교회 조세길 목사, 백수교회 박인규 목사, 우평교회 권병천 목사, 엔게디교회 김형준 목사, 대마중앙교회 조문평 목사, 일신교회 박상태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영광 지역 목회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며, 인구소멸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전남 영광지역의 신재생 산업을 특화시켜서 연금기여 등 소득증대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답했다. 염 의원은 “전남 영광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해 기본소득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