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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한글날 맞아 ‘한글 컬렉션’ 선보인다
한글 모자·티셔츠·에코백 등 한정판 출시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상품. [노스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글날을 맞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를 적용한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원아웃도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입술을 거쳐 나오는 가벼운 소리로서 한글 발음을 풍부하게 하는 ‘순경음’의 4개 글자(미음소리, 비읍소리, 피읖소리, 쌍비읍소리)와 훈민정음 28개 자모음 중 4개 글자(옛이응, 여린히읗, 반시옷, 아래아) 등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의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했다.

'사람', '산', '닭', '왕자', '섬' 및 '(넓을) 홍'의 6개 글자가 적용된 ‘노스페이스 한글 모자’와 ‘노스페이스 한글 에코백’도 새롭게 출시됐다. 검정색과 흰색 바탕 위에 흰색과 검정색의 힘 있는 붓글씨 느낌의 폰트를 적용해 정갈한 느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노스페이스 명동점, 한남점 및 성남본점 등 1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외에도 ‘한글날’을 기념한 펀(Fun) 러닝 행사의 공식 후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상품. [노스페이스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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