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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세종서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순수전기차 모형 제작…탐구기회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환경 분야 사회 공헌 사업이다.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행사에 참여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2024 세종축제에서 보다 많은 아동 및 청소년이 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의미를 살피고 환경의 소중함을 학습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영상 시청과 전기차 맞추기 퀴즈 등을 통해 전기차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BMW 그룹의 순수전기 모델인 i5 모형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전기차를 만들어보며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친환경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체험은 무료이며, 약 4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당일 현장 접수로 모집하며, 각 회차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는 ‘세종축제’는 매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는 세종시의 대표 축제로 ‘한글’, ‘과학’,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포함한 각종 기관과 시민기획공모 참여 부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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