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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빵’ 편견 깬다…홈플러스, 1A 등급 우유로 신제품
16일까지 1990원 할인가에 판매
홈플러스에서 단독 출시한 1A등급우유 사용 우유식빵, 치즈케익.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홈플러스가 1A등급 우유를 사용한 우유식빵과 치즈케이크를 단독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빵 2종은 맛과 가격 모두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획했다. 특히 신선한 1A등급의 국내산 우유를 넣어서 반죽한 프리미엄 양산빵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1A우유식빵’은 우유 함량이 2~5% 수준인 기존 양산 우유식빵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인 11%까지 올렸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탕종기법으로 반죽하는 등 풍미와 식감에도 중점을 뒀다.

‘1A우유치즈케익’은 우유과 크림치즈를 함께 넣어 반죽해 고소하고 풍부한 풍미를 더했다. 저온 스팀으로 제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장점이다.

행사 기간인 10월 16일까지 두 제품 모두 1990원에 판매한다.

백주옥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차장은 “마트 빵도 제과 전문 매장 못지않게 맛있고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려, 맛있는 고품질의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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