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도금 대출 가능합니다” 스트레스 DSR 2단계 피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관심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으로 대출 벽 더욱 높아져
-‘중도금대출’ 제외되면서 랜드마크 신규 분양 관심 UP
-차원이 다른 상품성 갖춘 용인 대표할 랜드마크 눈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조경 모습]

지난달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로 내 집 마련의 벽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규제를 피한 신규 분양 단지들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에 공급되는 랜드마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문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SR이란 상환 능력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로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기존 은행 대출에는 40%, 비은행 대출에는 50%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었지만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 이후에는 대출 금액이 더욱 축소됐다. 기존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를 더해 계산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은행 16곳 DSR 단계별·만기(30년·40년)별 대출금액 변동 내용에 따르면 2단계 규제 시행 이후 은행별 한도가 적게는 4,500만원에서 많게는 9,300만원 가량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는 타 대출이 없는 수도권 거주 연봉 1억원인 수요자가 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대출의 벽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가운데 ‘중도금 대출’은 이러한 규제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규제를 피해간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향후 3단계 규제에서는 ‘기타대출’이 추가되어 어떤 대출에 규제가 적용될지 미지수인 상황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에서 중도금 대출이 제외되고, 신축을 선호하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트렌드까지 겹치면서 신규 분양을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규모, 상품성, 입지 등을 두루 갖춘 대장주 위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 용인에 공급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머드급 규모와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여 지역 주거 문화를 리드하는 대장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우선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빼어나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분양중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leechem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