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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시설도 ‘얼죽신’, 구축보다 신축이 더 인기

양극화되는 부동산 시장의 한 트렌드로 ‘얼죽신’이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이나 가격 면에서 신축의 상승폭이 훨씬 커 구축보다 신축을 선호하는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로, 최근에는 아파트를 넘어 상업시설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축 상업시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지역에 상권이 조성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느낌도 줄 수 있고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설계로 이용도 편리하다. 노후된 상가들과 달리 상업시설 주변이나 화장실 등 전반적으로 청결한 점도 장점이다.

특히, 위와 같은 특징들과 더불어 구축 상가보다 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장점이다. 상가를 매수하려면 일반적으로 매매대금 이외에 권리금을 지급해야 한다. 권리금이란 임대차에 부수해서 그 동안 그 상가가 가지는 특수한 장소적 이익의 대가로 새로운 임차인이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입지에 따라 권리금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임차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의 상가 권리금은 평균 3,554만원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시가 5,043만원, 경기도가 4,022만원, 인천시가 3,270만원 수준이다.

권리금 부담은 신축 상업시설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이다. 권리금이 없어 구축 상가 대비 초기 투입 자본이 적고, 투자 리스크도 적다. 입지가 좋고 유동인구가 받쳐준다면 향후 지역 평균 이상의 권리금 형성으로 매매 시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구축 상가 중심의 상권들이 낙후된 부분이 많은 만큼 새로 조성되는 상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이달 분양에 나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 분양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근에 굵직한 상권이 없는데다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도 풍부한 입지로,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은 총 7개동, 지상 1~2층, 172개 점포 규모로, B블록 상업시설과 합쳐 향후 200여개 이상의 점포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주변에 대표할만한 상권이 없어 향후 주변 수요를 끌어모으는 지역 대표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신축 상업시설에 걸맞게 세련된 외관 설계 디자인을 적용하고, 효율적인 동선 배치를 통해 방문객이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는 형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MD구성 역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병원, 은행, 마트, 학원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은 바로 옆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앵커시설인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도 예상된다.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상권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인근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등도 가까워 해당 상권의 수요까지 단지 내 상업시설로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총 1,4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했으며 인근 1.5km 내 약 3.4만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계양구 내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될 주거수요의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 인근 효성도시개발구역(3,998세대)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미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1,646세대, ‘힐스테이트자이계양’ 2,371세대가 가까이 있어 수천세대에 달하는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심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 부평국가산단 등 근로자 약 1만여 명 출퇴근 유동인구도 기대해볼 수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A블록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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