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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결산‧계약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실무사례 중심 대응 방안 및 최신 법규 개정 사항 안내

재정 역량 강화 연수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신안 라마다씨원리조트자은도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결산·계약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사 및 물품 계약 절차와 결산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최신 법규 개정 사항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일선에서 계약 업무담당자가 어려워하는 주요쟁점을 지원하기 위해 △ 선금, 기성금, 노무비 지급 절차 △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 △ 압류 및 공탁 처리 방법 △ 사례별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기준 등을 안내해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공유했다.

결산 분야에서는 △ 결산 관련 주요 지적 사항 및 개선 방안 △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효율적이고 적법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간 다양한 경험과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주는 교육재정 집행 담당자들이 있어 전남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일선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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