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암경험청년 포함된 23개 크루, 총 119명 참여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 크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은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긍정적인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전날 오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3개의 크루 총 119명이 참석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유방 센터장), 김희정 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 등 행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크루원들은 24년 10월부터 25년 2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한다.
크루는 주제에 따라 운동 극복, 식단 극복, 스펙 극복, 마음 극복 4개로 나뉜다. 크루원들은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하며 소통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암협회 암종 별 국내 권위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될 예정이다.
홍정표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암경험청년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는 자립준비청년 WE CARE,가족돌봄청년 WE CARE와 함께 한화생명이 진행하고 있는 청년돌봄 캠페인 WE CARE 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