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플레이타운 [굽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의 복합 외식 공간인 ‘플레이타운’이 브랜드 홍보관으로 리뉴얼을 마쳤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지난해 6월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개점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다.

19일 굽네에 따르면 지앤푸드는 고객이 굽네 오븐구이 치킨&피자와 함께 커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플레이타운 공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메리카노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레이타운’, ‘굽스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굽네’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50%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한다. 커피 제공 시 사용되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뚜껑, 빨대 등의 모든 구성품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마련했다.

플레이타운에서는 매일 오후 4시와 6시에 선착순으로 치킨과 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굽네치킨의 다채로운 메뉴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플레이타운 4층에 위치한 굽네 갤러리에서 이화여대 동양화 전공생들의 작품 전시 ‘Triangle Scene’이 예정돼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라는 콘셉트를 표방하는 굽네 플레이타운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