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메뉴·외국인 겨냥 제품 등 출시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캐릭터 콘셉트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해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24번 게이트 인근에 있다. 비행기 탑승 전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도록 ‘FUN. JOY. HAPPY’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시각·경험적 요소를 더하는 매장 중앙의 대형 미디어월과 대형 가챠(뽑기)머신이 눈길을 끈다.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도 준비했다. ‘트리플 컵’, ‘아이스크림 토핑컵’ 2종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한국적인 맛을 담은 메뉴도 선보인다. 음료는 단호박 식혜, 오트 미숫가루 2종이다. 아이스크림은 나주배, 누룽지 등 한국적인 원료를 사용한 메뉴로 운영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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