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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 8월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 전년比 30%↑
디카페인 아샷추 인기…“카페인 부담 줄여”
[이디야커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8월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디카페인 ‘아샷추’(아이스티 샷 추가)가 디카페인 커피 판매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존 ‘아샷추’는 달콤한 아이스티의 맛과 카페인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했다. 반면, 디카페인 ‘아샷추’는 카페인 부담 없이도 달콤하고 쌉싸름한 ‘아샷추’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무더위 속, 오후에 시원한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카페인 섭취 부담을 덜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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