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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독일 진출 대기업·스타트업 협력 지원

한국무역협회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소재 드라이버리에서 베를린 주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아시아 베를린과 공동으로 ‘한-독 벤처캐피털(CVC)-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대기업 CVC의 스타트업 투자와 사업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꾀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호(사진) 부회장은 “유사한 산업·무역구조를 보유한 한국과 독일 기업 간 협력은 양국 경제·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스타트업 성장에 대기업 주도형 CVC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협회가 유럽 현지에서 CVC-스타트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간 교류의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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