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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하니 부츠’ 얼마야? 어그, 가을·겨울 캠페인 공개
종로 일대서 ‘필즈 라이크 어그’ 캠페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어그(UGG)가 뉴진스 하니(사진)와 2024년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필즈 라이크 어그(Feels Like UGG)’를 주제로 서울 종로 거리 곳곳에서 열렸다. 하니는 이번 시즌 신제품 '뉴 하이츠(New Heights)’ 컬렉션과 의류 제품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뉴 하이츠는 클래식 부츠 실루엣에 통굽 대신 트윈 힐을 더한 제품이다.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부터 종아리 기장의 숏 부츠, 슬리퍼 형태의 클로그 등 총 다섯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의류 라인은 푸퍼 스타일의 크롭 재킷부터 플리스(양털) 소재 재킷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조거팬츠, 청바지, 면바지 등 캐주얼룩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올해 어그의 봄·여름 시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샌들, 슬리퍼 등 하니가 신은 컬렉션 대부분이 완판됐다”며 “어그와 하니의 만남이 브랜드 주 고객층인 20·30세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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