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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분양
내달 3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전용 59~127㎡, 803가구 규모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 없이 가구주나 가구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남구 야음동 36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127㎡(펜트하우스) 2가구다.

대부분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하우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유상옵션으로 욕실 고급화와 주방 수납강화형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알파룸을 패밀리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로 꾸밀 수 있다.

월패드 해킹 방지를 위해 보안 강화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며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호출, 비상호출 등을 원패스 키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헤파필터를 통한 환기 시스템 등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유아 놀이공간과 아동 놀이공간이 분리된 실내 키즈 놀이터가 조성된다. 단지 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 출입구 가까이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계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고, 약 8800㎡ 규모의 중앙숲광장 등을 비롯해 590m 단지 순환로, 250m 단지 중앙 산책로 등 조경 설계도 도입했다.

단지 인근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있고,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선암초, 야음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근처에 있다. 이외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울산시청,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등도 가깝다.

인근에는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흘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다이슨 슈퍼소닉,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이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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