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3중 식모의 ‘뷰센 울트라 칫솔’(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보다 칫솔 모가 500가닥 더 많은 2700모로 만들어졌다. 단단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3중 식모패턴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잇몸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강화해 치주질환 및 충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하드모는 99.9% 수준으로 세균류와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수 있는 은(銀)이온 항균모라고 했다.

또한 치아 표면에 칫솔모가 닿는 ‘굴곡강도’는 기존 제품 대비 8% 증가했다고. 따라서 치아 표면에 칫솔모가 더 밀착된 상태로 양치할 수 있어 치태 제거성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칫솔모를 더 많이 심어 그만큼 칫솔 헤드도 커졌다. 때문에 칫솔 손잡이도 더 길게 만들어 균형을 맞추고 안정적 그립감을 완성했다”며 “한 번에 좀 더 넓은 면적을 힘 있게 양치하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