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 앞두고 쿠팡과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 앞두고 쿠팡과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열리는 ‘한우 소비촉진 기획전’은 2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다짐육 상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한우자조금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1등급 한우 등심은 200g당 1만3950원에 살 수 있다.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다짐육은 300g당 각 8990원에 선보인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로켓배송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하도록 온·오프라인 채널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