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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광교에 초대형 어학원 들어온다…코리아헤럴드 키아(KHIA) 광교점 오픈
-1500평 규모 프리미엄 어학원 오픈, 수원 광교 일대 학부모 관심
-오는 24일 오픈하우스 열고 각종 행사, 육아멘토 조선미 교수 강연도
-초등부 정식 개원 12월, 유치부는 내년 2월

수원 광교에 500평 규모 프리미엄 어학원이 들어선다. 고소득 전문직, 대기업 직원 등이 다수 거주하며 서울 대치동 못지않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광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24일 ㈜헤럴드에듀는 유치 초등대상 프리미엄 영어학원 ‘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 키아(KHIA)’ 광교직영점 개원을 앞두고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헤럴드에듀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를 발간하는 (주)헤럴드의 교육 전문법인으로 지난 20여년간 전국 최대 영어마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키아(KHIA)는 코리아헤럴드 국제어학원의 영어 표기인 ‘Korea Herald International Academy’의 약칭으로, ‘융합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핵심 교육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광교직영점은 지난 2022년 개원한 세종점에 이은 키아(KHIA)의 두번째 직영점이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오는 12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사전 행사로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키아의 핵심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현직 코리아헤럴드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룸,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사이언스랩, 게임존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부모들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부모 멘토로 불리는 조선미 아주대 의대 교수가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헤럴드에듀 측은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 이후 오는 12월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학부모 및 자녀들에게 언론사이자 교육기업으로서의 헤럴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 광교 중흥 S클래스 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약 500평 규모의 단독건물을 독점 사용하는 키아는 자작나무를 비롯한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하며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다. 교실 면적 역시 수원시 타 어학원 대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교육 과정 역시 코리아헤럴드의 71년 역사를 바탕으로 세종 1호점에서 학부모들의 검증을 받았다. 키아의 융합리터러시 교육은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스스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초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탄탄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경제, 미디어, 디지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에 대한 문해력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참여형 체험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로 재생산하는 과정이다.

교육 모토도 “The Key Is in the Basics”로 정하고, 기본에 충실한 정통영어를 표방한다.

이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국내 최초 영어기반 경제교육 프로그램 ‘키아 비즈키즈(KHIA BizKids)’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과 과정을 독자 개발했다. 해외 대학 석사급 이상 출신 연구진과 코리아헤럴드 및 헤럴드경제 기자들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다.

키아 교과 과정은 유치 5~7세 대상 ‘키아 키즈’와 초등 1~3학년 ‘키아 프로디지’, 초등 4~6학년 ‘키아 인터내셔널’ 등 3개 과정으로 나뉜다. 학년별 수준별 최적화한 교재와 교수법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적 사고력을 키워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코리아헤럴드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대상 각종 행사 및 평가대회와 연계해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제공하며,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예정이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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