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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신발’ 입소문 타겠네…LF 핏플랍 아시아 모델에
F/W 콜렉션 ‘FITFLOP X SHK’ 공개
[LF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아시아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혜교(사진)를 선정했다. ‘FITFLOP X SHK(송혜교)’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착용감,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송혜교는 ‘FITFLOP X SHK’ 컬렉션 제품을 드레스나 재킷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F/W(가을·겨울) 시즌 소재와 색상을 반영한 네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핏플랍은 3중 밀도의 아웃솔로 발의 압력을 분산시켜 피로감을 완화시켜주는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공개했다. ‘에프루마 로퍼 블랙’은 페니 로퍼 디자인에 두툼하지만 가벼운 웨지 솔을 갖춰 키 높이 역할을 한다. FW 시즌에 제격인 짙은 자주색의 ‘젠에프에프 뮬 딥 마룬’은 매끈한 가죽 소재에 스티치 포인트를 더했다.

핏플랍의 CEO 지아니 조지아디스(Gianni Georgiade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스펙트럼을 넓혀 핏플랍만의 강점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FITFLOP X SHK’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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