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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진흥원, 미래기술학교 통해 인재 배출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추진한 ‘2024 미래기술학교’의 사업 운영 기관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난 16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 과정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 기술의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3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총 12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반도체 공정,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 이론과 실습, 전문 장비 활용 등 전문 인력으로서 필수적인 기술을 폭넓게 익혔으며, 이후 관내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 실습에 참여하여 현장 실무 경험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의 새로운 인재들이 배출되어 지역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미래 기술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은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을 배우고,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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