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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컨소 ‘부천아테라자이’ 9월 분양
전용 50·59㎡, 총 200가구 구성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9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번지)에서 ‘부천아테라자이(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로, 주택 1008가구·근린생활시설·주차장·공공청사·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으며 부천의 신흥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 가까워 부천 서남부 일대 신주거축으로 꼽힌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가 있어 편리하게 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됐다.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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