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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원, 여름 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위한 ‘서브원 그린데이’ 진행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환경 보호 콘서트
[서브원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서브원이 여름 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대하는 ‘서브원 그린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물 초통령’이라 불리는 자연·생물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함께 멸종위기 동식물과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콘서트와 친환경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행사도 가졌다. 여름 방학을 맞아 서울 본사 외 광주, 구미, 여수, 울산, 천안, 청주 등 전국 지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 총 75명이 초대됐다.

지난 5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친환경 미술 전시회로 시작된 '서브원 그린데이’ 캠페인은 서브원이 ESG경영의 핵심 구매 파트너로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사내외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브원 제공]

서브원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한편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며 “두번째 그린데이 행사인데 참여 신청율과 만족도가 높아 향후 다양한 임직원 가족 참여형 행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22주년인 서브원은 매출 기준(23년’ 5조 8천 억원) 국내 및 아시아 MRO(기업운영자재)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1300여명 임직원이 업계 최대인 전국 9개 물류 허브센터(오창, 평택, 파주, 창원, 구미, 울산, 광주, 여수, 익산)와 해외 8개 법인에 근무 중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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